보령컨슈머헬스케어, 주현영 모델 겔포스엘 신규 광고 송출 시작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1-15 11:42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주현영 모델 겔포스엘 신규 광고 송출 시작.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짜먹는 위장약’ 겔포스엘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포스 찢었다콘셉트로 겔포스엘의 복용편의성과 탁월한 효능을 동시에 강조했다메인 카피인 "포스 찢었다 겔포스엘" '압도했다'라는 뜻의 유행어인 '찢었다'와 포장지를 '찢었다'를 활용한 중의적 표현으로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장 증상을 보여주며겔포스엘 포장지를 '찢어야하는 순간을 재치있게 그려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광고 모델은 2022년 첫 겔포스엘 광고에 출연했던 배우 주현영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지난해 선보인바나나맛 겔포스엘’ 광고는 MZ세대 대표 배우 주현영이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속쓰릴 일 많은 일상을 보여주며 제산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 겔포스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여기서 더 나아가 겔포스엘의 구체적인 음용 상황을 제시하여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한층 확장했다.

겔포스엘은 기존 겔포스엠을 기반으로 위장관운동을 활성화하는 ‘D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이 추가돼 속쓰림식욕감퇴, 소화불량 완화 효과를 더한 제품이다이와 함께 바나나향과 세로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겪는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 소비층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제산제 제품들이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역성장하고 있는 와중에도작년 말 첫 광고가 송출된 이후 겔포스엘은 젊은 층의 인기에 힘입어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왔다아이큐비아(의약품시장조사기관자료에 따르면, 겔포스엘의 매출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으며겔포스 브랜드(겔포스엠+겔포스엘)는 지난 5년간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담당자인 유진욱 팀장은겔포스는 1975년 출시 이래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사랑받은 위장약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재치있고 다양한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속쓰림과 더부룩함을 동시에 잡는 겔포스엘의 뛰어난 효능과 복용편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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