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은 배우 박성웅을 자양강장제 ‘호르반’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11월 1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녹용, 반비틴크, 로열젤리 ‘동물성 3종 세트’를 담은 호르반의 효과 전달에 주력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여행, 운동 등 야외 활동이 다시 잦아진 요즘, 가장 필요해진 활동력을 호르반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호르반은 국내 유일 반비틴크 성분을 함유한 자양강장제다. 녹용, 로열젤리, 비타민B, 타우린 등을 배합해 육체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영양장애 등에 영양보급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한림제약은 호르반의 효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 편의 영화 예고처럼 이번 광고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광고에서, 배우 박성웅이 바라보는 창밖으로 거대한 그림자가 웅장하게 지나가며 ‘대한민국 활동력의 시대, 호르반이 온다’는 멘트로 긴장감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이어 체력, 지구력, 회복력을 넘어 동물성 3종 세트의 힘으로 활동력을 만들어 낸다는 멘트가 뒤따르고, 이윽고 호르반이 그 정체를 드러낸다.
한림제약은 이번 호르반 광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배우 박성웅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박성웅의 이미지와 호르반의 강력한 활동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고, 호르반 광고가 추구하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잘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호르반의 등장으로 수많은 자양강장제 제품이 각축을 벌이는 시장에 한 획을 긋고자 한다”며 “앞으로 활동력이 필요할 때 호르반을 떠올릴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호르반을 권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지도록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르반은 1월부터 광동제약과 독점 판매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브랜드 가치 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전년 대비 매출 1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