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볼뉴머' 출시
고주파 리프팅 장비 '볼뉴머'…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 획득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8-02 11:03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고주파(RF) 기술을 이용한 볼뉴머(VOLNEWMER)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9’ 전시회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약 3년 만이다.
 
볼뉴머는 6.78Mhz를 이용한 모노폴라 RF 의료기기다. 업계에서 선호하는 3.0 tip과 4.0 tip 뿐만 아니라 눈가 등 국소 부위에 적합한 0.25tip과 바디 전용 16.0 tip을 보유 중이다. 뿐만 아니라 2개의 핸드 피스를 이용해 다양한 팁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4단계 진동 밀 쿨링 시스템을 통해 빠른시술이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볼뉴머의 골든 테크놀로지는 틸팅 구조와 더불어 열이 고르게 방출될 수 있는 방사형 표면 구조 등 최신 RF 기술이다. 이에 회사는 볼뉴머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볼뉴머는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로 슈링크와 마찬가지로 시술할 때마다 필요한 소모품을 가지고 있어 이 같은 장점이 향후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슈링크의 마케팅 및 유통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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