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차관,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 >
NK세포치료제 전문회사인 이뮤니스바이오(대표이사 강정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에서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2017년부터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업의 경영현황, 재무건전성, R&D 역량 등을 발표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1년 말 기준 4만4천여 기업연구소 가운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117개 사가 이번 공모에 신청하여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18개 사가 선정됐다. 지정된 연구소는 향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가점 부여,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강정화 대표는 “올해 초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 수상에 이은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은 이뮤니스바이오의 면역세포치료제 연구에 대한 기술가치뿐만 아니라 회사 성장 잠재력에 대한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 분야 투자와 우수 연구 인재 확보를 통한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뮤니스바이오는 연간 회사 비용의 8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여 연구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R&D를 통한 완제의약품 개발, 재생의료서비스, 세포치료제 기술수출, 세포배양액 등으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NK면역세포치료제, Treg면역세포치료제 상용화뿐만 아니라 관계회사인 스마트셀랩과 함께 연골전구세포치료제, 신경전구세포치료제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