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이팜은 의약품유통업계에서 최초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예방활동과 물류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한국국제규격인증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험 요소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동원아이팜은 안전을 경영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사업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장의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해 근로자가 항상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정기적인 위험성평가 활동을 정착되도록 했으며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등 근로자의 건강과 사업장 내 위험성을 감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안전보건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받은 것이다.
동원아이팜은 2019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에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까지 취득한 유일한 의약품유통업체가 됐다. 여기에 2017년 의약품 중량 자동검수시스템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2020년 피킹 카트시스템 특허를 취득해 의약품 물류시설 관련 2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현준재 동원아이팜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