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제8회 '의료기기 혁신 GMP 세미나' 개최
GMP 컨설팅 전문가와 GMP 실무운영자·대표이사의 현장감 반영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2-17 16:29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 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단장 박성준)과 혁신의료기기살롱의 후원으로 ‘GMP’를 주제로 제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2월 18일(금) 오후 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도 꾸준한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활동을 수행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최대 관심 주제인 GMP를 주제로 마련됐다. 연사로는 GMP 인허가 컨설팅 전문가, GMP 운영 실무자, GMP운영 회사 대표이사 등 참가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GMP의 인허가 및 유지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개발 기획의 첫걸음 - 사용 목적 결정의 중요성과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싸이넥스 김영 대표이사가 맡는다. 

두 번째 발표로는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GMP)의 이해와 의료기기 설계 개발 및 인허가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싸이넥스 신동완 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세 번째 발표는 'GMP 운영 경험 사례'라는 제목으로 메타바이오메드 강병훈 팀장이 발표한다. 이 발표에서는 의료기기 용품 제조업체 소개, 의료기기 GMP 관리제도에 따른 운영 및 사후관리 사례를 통해 GMP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기 회사들과 경험을 공유한다. 

네 번째 발표는 'GMP as invisible system'라는 제목으로 리젠케어 손태식 대표가 발표한다. 실제로 GMP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현직 대표이사가 GMP시스템에 대한 전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기업 및 품질 실무자들은 의료기기 GMP의 요구사항과 의료기기 인허가와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가지실 수 있다.

제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재단 이노베이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임상시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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