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목표 신제품으로 달성한다
일반·전문약등 상반기 부진 극복 열쇠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8-07 11:56   수정 2003.08.11 07:26
제약회사들이 신제품개발을 통해 금년 매출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제약업체들은 내수경기의 침체로 상반기 매출이 저조,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없이는 금년 매출목표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상반기 매출부진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제약회사들의 상반기 매출이 금년 매출목표대비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약업경기가 활성화될 조짐이 없다고 보고 신제품을 통한 신시장개척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제약회사들의 신제품은 일반약·전문약등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전문약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제약회사들은 생동성품목에 대해 보험약가를 최대 80%인정함에 따라 시장성있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식약청이 집계한 상반기 신규허가 의약품현황에 따르면 수입·국내제조등 총 355품목이 허가되었고 전문이 225품목·일반 52품목·원료의약품 42품목등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89품목중 일반의약품 212개·전문 155개로 일반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금년에는 오히려 전문의약품이 4배이상 많아 이같은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신규허가 의약품중 719(기타의 조제용약)이 42품목으로 가장 많고 114(해열진통소염제) 45품목, 618(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25품목, 214 19품목등이다.

제약회사들이 개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일반의약품의 경우는 기존의 제품보다는 한단계 업그래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정부차원서 보험재정절감을 위해 비처방약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일반약개발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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