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신약개발 홍보 통한 마케팅 장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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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9-23 16:13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세계의 교류무대이자 선진 기술정보 습득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사 등 총 227개 업체가 참여, 한달 동안 마케팅·홍보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제약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R&D 현황과 신약개발 성과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주요 참가업체 지상소개를 통해 바이오산업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동아제약

업계 리더로서 연구실적 홍보


 동아제약은 세계시장을 겨냥해 신약 생물의약품 신제형 제품 연구를 핵심연구분야로 설정,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활용한 4대 핵심 생물의약품(에리스로포이에틴, 과립구콜로니 자극인자, 인성장호르몬, 알파인터페론)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이들 제품의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올해, Eupatilin 성분의 국산신약,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더욱 기대되는 동아제약은 이번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통해서 그 동안의 연구·개발 실적을 유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제약의 주요 전시품은 Eupatilin 성분의 국산신약 스티렌. 스티렌은 올해 발매 예정인 위염치료제로 소화성궤양 치료 후의 재발율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DA-8159는 비아그라의 단점을 개선한 강력하고 선택적인 PDE5 효소 저해제로 동물에서 강력하고 우수한 발기유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유한양행

YH1885등 신약개발 성과 과시


 유한양행은 위, 십이지장 궤양 신약인 `YH1885' 등 5품목을 출품하며 그동안 진행해 온 신약개발 성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위, 십이지장궤양치료제 신약인 `YH1885'는 위벽의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물로서 현재 국내 7개 병원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수행한 결과, 우수한 궤양치료 및 통증조절 효과를 보이면서 기존의 약물과 비교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초고속 자가 임신진단 키트인마이체크레드, 초고속 자가 배란진단키트인 마이체크엘에치, 희귀질환인 신생아 선천성호흡부전증 치료제인 뉴펙탄, 암환자 항암치료시 나타나는 호중구 감소증을 치료하는 제제인 류코업(G-CSF) 등이 전시된다.

 유한양행은 이와 함께 신약연구부분에서는 새로운 후보물질 탐색기술의 선진화를 위하여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분자조합기술, 고속검색법, 체내동태 및 독성예측 기술 등 신개념의 기술개발 확보 방향에 대해 홍보한다.

 또한 생명공학치료제 부분에서는 적혈구 감소증 치료제인 EPO가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중외제약

당신곁에 늘 함께 하는 기업


 중외제약은 이번 바이오엑스포 캠페인 컨셉을 `당신의 건강곁에 늘 함께 하는 기업'을 정하고 `Care for you'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생명관 △의약관 △미래관 △기업관 △학술관 △세미나관 등 총 6개 부스를 설치해 의사·약사 등 전문가층과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아래 행사기간동안 주력제품인 수액제를 비롯, 종합감기약 화콜, 임신빈혈치료제 훼럼, 항진균제 스파이크, 렌즈종합관리용품 MP5, 고농축헤어영양제 바이오클리닉 등 OTC제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또 창업초기부터 주력해온 치료제 시장에서의 핵심역량 및 R&D 글로벌 네크워크와 신약 개발력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중외의 R&D기술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초로 3상 임상을 거친 신약 `큐록신'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큐록신정은 1991년 신물질 창제후 개발에 착수한 후 10여년 만인 지난해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9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종근당

ETC·OTC 등 전 분야 출품


 신약 연구개발에 있어서는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항생제, 패혈증치료제, 비만치료제 및 성기능장애 개선제 등을 주요 연구개발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개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이번 엑스포에 ETC, OTC품목, 유통품목, 원료 등 전분야에 걸쳐 출품했다.

 ETC부문은 사이폴엔(장기이식 면역억제제) 오엠피(오메프라졸성분의 위궤양 치료제) 로바로드(로바스타틴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에나프린(ACE억제 고혈압 치료제) 등이 전시된다.

 OTC분야는 펜잘(두통, 치통, 생리통에 효과가 빠른 진통제), 제스겔(위염, 위산과다 치료제), 자황(피로회복, 자양강장 드링크) 속청(생약한방 드링크 소화제) 등과 종합감기약을 전시한다.

 유통품목부문은 롱키본골드(어린이 성장발육 보조제), 땡큐(키토산 캡슐까지 챙기는 숙취해소 드링크), 케어닉(천연세라마이드성분의 아토피성 피부 보호제), 썸머스이브(천연성분의 세정, 보습효과 우수한 여성클렌저)등이 소개된다.


녹십자

자연과 인간의 하모니 강조


 녹십자는 이번 바이오엑스포 기간동안 `자연과 인간의 하모니'라는 환경친화적인 전시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의·약사 전문가는 물론 엑스포를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바이오텍이 추구하는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는 기업역사·R&D·마케팅·토탈헬스케어·글로벌·백신 등 주제별 zone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R&D zone을 통해 녹십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표현하려는 주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녹십자의 R&D전략과 네트워크, 주요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있는 R&D 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배경으로 활용된 수족관이다. 이 수족관은 신갈플랜드 폐수 처리시설의 최종 처리수와 잉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1997년 제약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녹십자의 환경중시 경영을 압축으로 보여준다. 또 R&D zone에서는 골다공증치료제 `PHT', 신생혈관 억제항암제 `그린스타틴' DNA백신, 유전자치료제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R&D 프로젝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터


 대웅제약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EGF'(인간 상피세포성장인자)를 이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Eaeyef)'를 개발한 R&D인프라 및 의약품사업화 능력을 바탕으로 제2의 신약개발 추진 및 바이오 벤쳐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의 R&D 전략은 `핵심역량'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우수 바이오 벤처 기업과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 제휴, 즉 벤처 기업은 기초분야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고, 대웅제약은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임상, 임상, 허가, 생산기술 및 생산, 마케팅과 자본, 경영지원 등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WIN-WIN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신기술이나 우수한 기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 및 대학, 연구소등과의 제휴 및 아웃소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그간 활발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탄생시킨 생명공학 신약 1호 이지에프(Eaeyef)와 인간 혈소판증식인자 유도체(DWP404) 등 신약 개발 분야를 소개한다.

한미약품

G-CSF등 바이오제품 선보일 예정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전공학 연구분야 및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되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 및 이미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전략도 구사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한미약품의 주요 연구제품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며, 특히 바이오 관련 계열회사 즉 한미정밀화학, 메디룩스, 한미 등의 대표적인 제품들도 전시된다.

 바이오 제품으로는 형질전환 동물 유래 의약품인 G-CSF 및 형질전환 가금 관련 기술이 소개된다. 개량 단백질 의약품으로 인터페론-알파, 인체성장 호르몬 수식화 제품이 소개된다. 신약으로는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과 신규 백혈구 증식인자 HM-10411이 전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서 관계회사인 (주)한미에서 개발된 바이오 음료 `콩두' 시음행사와 함께 제품소개가 진행된다.

 기타 여러 가지 판넬 및 회사 홍보 비디오를 통하여 한미약품의 바이오 전문기업 이미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

아시아권 제약업체 제휴 모색


 안국약품은 이번 바이오엑스포를 통해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제약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집중 홍보하는 품목은 천식패치제. 이 품목은 지난해 경피흡수약물 전달 시스템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아이큐어사와 공동 개발한 천식치료제이다.

 이 제품은 천식패치제 1호로써 1회 사용으로 3일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 품목에 대한 국내외 독점적 허가권 및 마케팅권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해외시장으로의 천식패치제 기술 수출 및 아웃소싱 계약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우수 제약회사와 전략적 제휴 및 연대를 도모, 동아시아 지역에서 합자회사 등을 설립하는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안국약품은 신제품연구와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 제품의 효과, 안정성 및 안전성이 확보된 품질관리 시스템,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된 투자 및 정보네트워크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노바티스

팜플렛 배포로 관람객 배려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만 참여하는 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과 디오반, 두 제품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제품인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인 글리벡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신약으로 종양세포의 성장과 관계되는 신호 전달경로를 차단하는 신호전달 억제제다.

 즉 암세포를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저격수 역할을 하는 백혈병 치료제다.

 디오반은 매우 선택적이며, 고혈압에서 체계화되고 효과적인 일차 치료 약물이다.

 또한 심부전에 대한 대규모 임상에 있어서 유일하게 좋은 결과를 보였던 안지오텐신 차단제 약물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브라질,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0개국에서 발매되었으며, 이 질병에 대한 상위 10대 치료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약품 중 하나다.

 회사측은 제5전시관에서 글리벡과 디오반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팸플렛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우약품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 계획


 `한방생약 전문업체로서의 자존심을 세운다'

 정우약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방생약 전문메이커로서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우약품은 기업4관에 6개부스(6mX9m)를 배정받아 회사의 로고인 대나무 이미지를 형상화한 부스를 제작,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PDP장비를 통한 회사홍보동영상, 관람객 유도를 위한 이벤트로 빙고게임, 즉석사진촬영, 경품, 시음회 등을 준비하여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정우는 자체 생산하고 있는 의약품 및 다양한 건강기능성식품의 홍보를 병행한다.

 특히 정우약품의 신제품인 신세대 변비치료제인 디오코딜정, 한방생약 감기치료제인 파이네신캅셀 외 50여 가지 의약품과 정우바이오엠디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여성의 숙취제거에 도움을 주는 레이디필, 츄어블비타민정제 메로 시리즈 등의 5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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