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알츠하이며 치매치료제 개량신약 다국가 3상 돌입
식약처, 'BPDO-1603' 국내 200명 포함 총 712명 임상시험 승인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17 06:00   수정 2019.07.17 06:45

현대약품이 개발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개량신약이 다국가 임상 3상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약품이 신청한 'BPDO-1603'에 대한 다국가 임상시험 3상을 7월 16일 승인했다.

시함제목은 '중등도 및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BPDO-1603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대조, 제3상 임상시험'이다.

현대약품은 국내 200명을 포함해 총 712명을 대상으로 'BPDO-1603'에 대한 임상 3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은 'BPDO-1603'외에도 HDDO-1728(노인성질환), HDDO-1756(내분비질환), HDDO-1801(호흡기질환)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중이다.

또 2019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HD-6277) 결과 발표를 진행했고, 현재 유럽(독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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