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몬테리진츄정’, 서울대병원 등 주요 종병 속속 입성
신촌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보라매 등 DC 통과…처방권 확대 주목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24 06:27   수정 2018.12.24 06:33

 

한미약품 ‘몬테리진츄정’이 서울대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한미약품 천식∙비염 동반치료 복합제 ‘몬테리진츄정’은 최근 서울보라매병원 약사위원회에서 원외처방약으로 승인받았다. 지난 7월 출시된 몬테리진츄정은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서도 DC를 통과한 바 있다.

이처럼 몬테리진츄정이 주요 종합병원에서 빠르게 처방권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성적표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몬테리진츄정’은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5mg과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HCl) 5mg를 결합한 이층정복합제로, 천식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몬테루카스트는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킨다. 레보세티리진 염산염은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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