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관계사 '셀리드',내년 1분기 코스닥상장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결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20 18:06   수정 2018.12.22 11:05

아미코젠(주)이 '오픈이노베이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전략적 사업파트너로 투자한 항암면역치료제 개발회사인 셀리드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셀리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3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2019년 1분기 상장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셀리드에 따르면 핵심 기술인 CeliVax는 B세포 및 단구기반의 면역치료 백신으로  회사는 5종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 중 자궁경부암에 사용될 수 있는 BVAC-C 제품은 임상 2상 중에 있으며, 현재 임상1상 진행 중인 위암치료제 BVAC-B 제품 역시 내년 상반기에임상 2상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창업자인 강창율 대표에 이어 2대 주주인 아미코젠은 셀리드 창업초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여 B-VAC기술 상용화를 지지해 왔다.

아미코젠은 "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혁신 및 사업확장을 계속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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