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이용 치매치료제 신약 개발
환인제약·싸이제닉 전략적 제휴 체결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2-13 13:00   
천연물을 이용한 치매치료제 신약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환인제약(사장 김긍림)은 13일 (주)싸이제닉과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전략적제휴는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인 싸이제닉에서 연구한 전임상시험 단계의 신약후보물질을 환인제약서 임상시험등을 통해 정식의 신약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양사는 1차적으로 한국산 당귀로부터 추출한 특수분획물로서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알쯔하이머성 치매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INM-176에 대해 국내 신약으로 개발키로 했다.

INM-176은 뇌내의 베타아밀노이드 단밸질의 침착을 억제하며 강력한 항산화작용 및 신경보호작용등의 약리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평가되고 있다.

INM-176은 전임상을 모두 끝냈고 내년에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2006년도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INM-176 물질에 관한 특허는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주요국가에서 특허 출원 또는 등록되어 있으며 싸이제닉은 이 물질의 연구를 통해 2002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세종대왕상'을 수상한바 있다.

환인제약은 INM-176 추출물이 인지능력향상 및 기억력증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밝혀졌으며 이를 위한 추가적응증확대 및 일반약으로서의 개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관련 시장은 연간 7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뇌졸중및 치매환자의 증가로 2010까지 2배정도 성자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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