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치러진 경찰병원 입찰에서 대부분의 그룹이 낙찰된 가운데 낙찰된 17개 그룹 중 3개 그룹에서 70여개사가 함께 응찰에 참여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병원은 지난 8일 1,328개 품목을 18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단가총액 입찰을 실시했다. 또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제한한 4그룹과 마약류인 5그룹도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결과 20개 그룹 중 17개 그룹이 낙찰됐다. 유찰된 그룹은 2·4·5그룹 등 3개 그룹은 유찰됐다.
지엠헬스케어가 3개 그룹을 낙찰시켰고, 힐링스팜이 2개 그룹을 가져갔다. 또한 신영약업, 뉴메디팜, 성도약품, 마루약품, 신화어드밴스, 유진의약품, 광림약품, 성운약품, 지엔팜, 에스제이팜, 웅진팜 등 11개사가 1개 그룹씩 낙찰됐다. 14그룹은 복산나이스 서울지점과 힐링스팜이 동일가로 투찰했다.
특히 6그룹에 78개 업체가 참여한 것을 비롯해 17그룹 74개 업체, 13그룹 73개 업체, 15그룹 61개 업체 등 이들 4개 그룹에는 다수의 업체들이 무더기로 투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그룹은 참여한 73개사 중 69개사가 낙찰하한선 미만이었고, 6그룹도 참여한 78개사 중 29개사가 낙찰하한선 미만으로 투찰해 가격 경쟁이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찰 현황은 다음과 같다. 1그룹 신영약업, 3그룹 뉴메디팜, 6그룹 성도약품, 7·8그룹 지엠헬스케어, 9그룹 마루약품, 10그룹 신화어드밴스, 11그룹 지엠헬스케어, 12그룹 힐링스팜, 13그룹 유진의약품, 14그룹 낙찰예정자 다수, 15그룹 광림약품, 16그룹 성운약품, 17그룹 지엔팜, 18그룹 힐링스팜, 19그룹 에스제이팜, 20그룹 웅진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