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다정이 진행성위암에 우수한 반응률과 생존율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 27회 유럽 종양학회(ESMO)'에서 멕시코 종양학회 회장이자 국립과학 영양학기구 대표인 로드리게스박사는 젤로다 2상 결과 진행성 위암치료에 우수한 반응률과 생존율을 보였고, 질환이 진행되는 소요시간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화학요법제 투여 경험이 없는 총 18명의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시험에 따르면 젤로다 단독요법으로 1일 2회 1250mg/체표면적m2 용량을 14일 투약하고 1주 휴약하는 3주 주기로 반복투여한 결과 치료 반응률 25%, 4주기 이상 안정 상태 유지 비율 56.3%, 21주 및 1년 생존율 40%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로드리게스박사는 "경구제인 젤로다는 치료시 입원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가정에서 손쉽게 투약이 가능하므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의 유익성도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독일의 Schoffski박사도 고 위험 질환인 위암에 대한 표준요법이 아직도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20% 미만의 낮은 치료 반응률에 그치는 화학요법을 대신할 단독 및 병용 요법 약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로슈의 젤로다는 국내에서 실시된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에 대한 제 2상 임상실험에서 34%의 우수한 반응률을,시스플라틴(CDDP)과의 병용요법에서 55%의 높은 반응율을 얻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젤로다는 진행성,전이성 위암에서 새로운 표준요법으로 조만 간에 승인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