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동암 약의상 김동연 이사장 수상
본지 함용헌 회장 “글로벌 제약강국 위해 계속 정진” 당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5-30 22:06   수정 2016.05.31 16:28


김동연 이사장 “연구개발·의약업 발전에 헌신 다할 것”

약업신문은 30일 서울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52회 東巖 藥의賞’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에서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김동연 이사장은 지난 5월 1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암 약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 회의에서 제52회 동암 약의상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본지 함용헌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제52회 동암 약의상을 수상하는 김동연 이사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에 큰 공을 세운 분으로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국내에서 27번째의 신약이 탄생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기능과 역할이 큰 뒷받침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셔서 글로벌 제약강국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혁 동암 약의상 심사위원장은 심사 경과보고를 통해 “동암 약의상은 1961년 의약계 최초로 제정된 상으로, 올해까지 52회에 걸쳐 2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이분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약업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금년에도 예년처럼 능력과 업적이 출중한 후보자들로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심 끝에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이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을 제52회 동암 약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일양약품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동암 약의상’은 의·약업계에 공로와 헌신을 인정받은 분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상임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수상자로 나서니 이 상의 존귀함과 더불어 의·약업 발전의 소명에 더 깊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오늘 저에게 허락하신 이 상은 저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복지를 위해 희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의·약업 발전에 헌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6년 현재의 대한민국 제약산업과 의·약업계는 세계가 인정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R&D와 혁신적 신약개발로 인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신수종 사업으로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의지 하나만으로 버텨온 의·약업 선구자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다음세대의 인류복지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 모든 것이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 제약산업이 머지않아 글로벌을 리딩하는 위치까지 이르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미디어 융합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알 권리와 정보를 제공하며 산업과 함께 협업하는 약업신문도 이 시대 의·약업 산업의 한 축이 돼주셨으며, 올해 창간 62주년 축하와 함께 의·약업 발전에 충실한 충고와 격려도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동암 약의상은 약업신문 창업주인 故 함승기 회장의 아호를 따 지난 1961년 제정해 정부가 주관한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오다 1975년 약의 날이 폐지됨에 따라 1977년 제16회 시상식부터 약업신문에서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동암 약의상은 지난 제51회 시상식까지 총 2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동암 약의상 수상자는 약학·제약·공직·약사발전·유통 등 각 분야에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된 인사와 동 심사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본지 함용헌 회장을 비롯해 함성원 사장, 동암 약의상 심사위원회 김일혁 위원장, 수상자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이철규 국회의원(무소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 일양약품 김준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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