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약품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신약조합, 한-中신약개발 컨퍼런스 개최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10-15 06:37   
중국 내 법인설립 및 인·허가, 임상시험 등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중국 국가급보건과학단지인 NHTP(China National Health Technology Park)와 전략적 제휴 양허안을 체결하고 국내제약·바이오업체의 시장진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현재 신약조합은 국내 제약사의 대중국 신약개발 국제협력활성화와 중국의약품시장 진출과 관련한 교두보 형성을 위해서 한·중 의약/바이오산업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

신약조합에 따르면 일부 국내 제약사들이 이미 중국과의 연구개발협력과 거대시장 진출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으며 이미 현지에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서 의약품 생산 및 마케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시장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성과 성간의 무역장벽이 매우 높아서 외국기업의 독자 시장개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에 있어 많은 제약이 있었다는 것이 신약조합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신약조합은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 국가조직인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 China National Health Technology Park)와 한ㆍ중 신약개발 및 시장개척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관련 신약조합은 15일 중국내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신약개발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중 신약개발 및 중국시장개척 사업 추진 개요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 소개 및 동 기지를 중심으로하는 R&D협력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 주요 지원사항(R&D, 자금지원, 인허가지원, 마케팅 지원등) △중국내 연구소, 공장 설립절차 및 의약품등 인허가 제도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는 1994년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광동성 인민정부, 중산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내의 유일한 국가기지로서 중국 중앙정부와 인허가 부처 등과의 직접적인 네트웍 구축을 통한 의약품등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따른 적극적인 허가지원과 의약품 등 마케팅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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