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랩,세계경제포럼 '차세대 기술선도기업' 선정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 2016', 유전자진단 바이오기업 국내 최초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05 13:22   수정 2015.08.05 13:31

아밸리노랩(회장 이진)이 5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s) 201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은 재계, 정계, 학계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매년 각 분야별로 기술과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을 차세대 기술선도기업으로 선정해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발표하고 있다.

주요심사기준인 ▲혁신성 ▲미래 잠재력▲비즈니스 컨셉 인증 ▲발전 및 지속가능성 ▲리더십 등에 근거하여 선발되며, 독립적인 심사기구인 80여명의 전문위원회가 전환적루션을 창출 및 디자인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 중 가장 우수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국내기업 유일하게 선정된 아벨리노랩은 2008년 설립돼 한국 일본 미국 중국에 네 개 글로벌 법인을 설립, 아홉 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바이오기업이다.

아벨리노랩의 이진 회장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에게서 시력교정술 후의 증상악화를 발견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각막이상증 연구소, KAIST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소와 공동 협력해 AGDS™ 기술의 유전자검사법을 개발, 상용화했으며 이전에 없었던 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냈다.

선정과 관련,생물공정연구센터 소장인 이상엽 교수는 “수많은 임상을 통한 아벨리노랩의 기술 덕분에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라식, 라섹 시술을 할 때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는 “아벨리노랩은 각막이상증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며 이 기술 덕분에 국민 건강에 큰 기여를 했다"며 “다양한 유전병의 진단을 섭렵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는 “아벨리노랩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는 안과질환 유전자진단분야에서 세계최대의 임상케이스를 갖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갖춘 칭찬 받을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 회사” 라고 피력했다.

엑시머레이저기술의 창시자이자 안과학 대가인 영국의 ‘존 마샬’ 교수는 “아벨리노랩은 안과질환 관련 유전자검사의 최초 실행자로서 해당업계의 기준을 만들었다”며 “이번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에 선정된 것은 안전한 아이케어(Eye Care)의 새로운 레벨을 형성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축하 받을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벨리노랩은 안과질환 관련 유전자검사 업체 중 세계 최대 규모인 870명 환자 대상 2,610번의 임상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항목에서 100%의 예측력을 보였고 신뢰도(Reliability) 항목에서 역시 100%의 정확한 일치를 보였다. 고유한 기술력인 AGDS™(Avellino GENE Detection System)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기술을 확립, 범위를 확장해 왔으며 ‘아벨리노 테스트’, ‘듀얼테스트’, 최근에는 5가지 유형의 각막이상증 발견이 한번에 가능한 ‘아벨리노랩 유니버셜 테스트’를 출시했다.

이진 회장은 “ 향후 5년간 참여하게 될 세계 경제포럼을 포함 각종 회의에서 아벨리노랩의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인류건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라며, “다양한 안과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시작으로, 진단을 넘어선 안과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이르기 까지 다국적 연계를 통해 전 과정에 걸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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