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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닷컴(www.yakup.com)이 29일 현재 2015년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11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매출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7%. 순이익은 23.5% 늘어났다. 실적을 공시한 업 대부분이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제약산업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예측을 벗어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병원이 메르스 감염통로로 확인되면서 병의원들은 확산을 우려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방문을 사실상 차단하는 조치가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매출 상위권 제약사들의 경우 제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의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일시적인 영업활동 차질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처방은 예년 수준을 보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는 달리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중하위권 제약사들은 메르스 여파로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메르스로 인한 타격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올해도 매출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매출이 5,10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1억, 순이익은 508억원이었다.
녹십자는 상반기 매출이 4,828억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29억, 순이익은 427억원을 기록했다. 현추세를 유지할 경우 녹십자도 매출 1조원 달성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미약품은 상반기 매출이 4,59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83% 감소한 4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매출액의 15%를 넘는 금액을 투자하는 연구개발비가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출 상위권 제약사중 동아에스티의 실적 부진은 두드러졌다. 동아에스티의 상반기 매출액은 2,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메르스가 국내 제약사업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지만 상당수 상위권 제약사들은 영향권에서 벗어난 반면, 중하위권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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