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후, 전문약 생산비중 상승일로
수요확대 완제의분업후약품의 63% 차지
강희종 기자 hjg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7-30 10:05   

  분업이후 치료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의 생산비중이 일반약을 훨씬 앞질러 전체 완제약품의 63%를 차지 하면서 상승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별표참조>

  제약협회가 집계한 '약효군별 일반·전문약 2001년도 생산실적'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은 4조4,405억원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한 반면 일반약은 2조6,350억원으로 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 우위의 시장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업이후 빠르게 진행 되면서 국내 의약품 시장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미 분업전 상당수 일반약들이 재분류 과정에서 전문약으로 전환, 그 영향이 그대로 나타나고 약국에서 소요되던 치료제가 분업후 처방전에 의해서만 유통이 가능해 짐으로써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전문약의 생산실적은 4조4,4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0%의 증가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2조6,350억원을 기록한 일반약의 2.8% 증가율에 비해 생산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약과 일반약의 생산 비중은 분업전 97년도에 48.05% 대 51.95%를 기록하다가 98년 51.64% 대 48.46%로 역전된후 99년 53.21% 대 46.79%로 벌어지기 시작 했으며, 분업이 실시된 2000년 60.31% 대 39.69%, 2001년 37.24%로 나타나 전문약의 생산활동이 활기를 띠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전문약의 생산증가율 추이를 보면 97년 11.0%, 98년 3.5%, 99년 8.4%, 2000년 6.1%, 2001년 14.0%로 꾸준한 생산활동을 보였으며, 일반약의 경우 97년 4.0%, 98년 -9.9%, 99년 1.4%, 2000년 -20.6%, 2001년 2.8%로 들쑥날쑥한 것으로 나타나 생산활동의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도별 일반/전문의약품 생산실적(1997-2001)

  (단위:천원,%) 

년도

일반
비중

전문
비중

일반
증감

전문
증감

전체
증감

1997

3,536,152,379

3,271,319,648

6,807,472,027

51.95

48.05

4.00

11.00

7.25

1998

3,183,381,160

3,386,242,009

6,569,623,169

48.46

51.54

-9.98

3.51

-3.49

1999

3,227,950,055

3,671,387,630

6,899,337,685

46.79

53.21

1.40

8.42

5.02

2000

2,562,680,402

3,894,066,857

6,456,747,259

39.69

60.31

-20.61

6.07

-6.41

2001

2,635,049,809

4,440,455,180

7,075,504,989

37.24

62.76

2.82

14.03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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