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애드콕 발기부전치료기구 출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7-05 13:15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발기부전 치료기구가 나왔다.

지난해 의약품제조업에 진출한 성원애드콕제약(대표 차광수)은 최근 미국FDA로부터 승인 받은 인공진공흡입식 발기부전 치료기구 '배큠-AVP1000'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배큠-AVP1000은 미국의 세계적인 남성과학 전문회사인 'POS-T-VAC'에서 개발한 제품.

발기부전 환자 1차 치료 및 보조요법기구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다.

FDA에 이어 국내에서도 발기부전치료를 위한 기구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

'브리티시 저널 오브 유롤로지'를 비롯 비뇨기과와 관련한 세계적인 임상자료를 통해 우수하고 확실한 효과와 함께 안전성도 입증됐다.

성원애드콕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종전 국내 허가되지 않았던 기존의 일부 제품이 밴드사용시 수축으로 인해 통증과 불편감이 있었고 이완에도 문제가 많았던 반면 밴드의 재질이 자기형상기억소재인 신소재라 수축이완에 큰 통증과 불편감이 없고 피부가 당기는 부작용도 전혀 없다.

또 기존제품은 링 사이즈가 커 동양인에게 부적격한 점을 개선, 사이즈를 4단계로 해 동양인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소형이라 여행시 케이스에 넣어 이용할 수 있는 등 휴대보관이 용이하고 추가된 진동작용이 뉴로-리셉터를 자극, 상승효과가 있다.

스위치작동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펌프작동(자동)도 용이하다.

약물요법 주사요법과도 같이 사용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발기가 30분이상 지속된다.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상당수 판매되고 있으며 멕시코 등에서도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월 3,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국내 유수의 몇몇 병원에서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상당수 비뇨기과 개원의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원애드콕제약은 일단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

차사장은 "우선 신뢰확보 차원에서 제품의 장점을 인식한 종합병원의사들이 권유하는 방식을 택하고 개인병원의 비뇨기과 클리닉 등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이후 의료용구 대리점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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