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판매가 증가세를 탔다.
신한금융투자는 7월 의약품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조 180억원을 기록해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7월 누적액은 전달대비 3% 증가한 7조 463억원으로 내수 시장이 3%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05.8로 4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수출 출하 지수도 7월에는 131.6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했다.
다만 의약품 수출액은 4.3% 감소한 1억 2,646만 달러로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7월 누적으로는 9억 7,608만 달러로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이는 의약품 최대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7월 의약품 수출액(2,138만 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하고, 브라질로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8% 감소한 442만 달러를 기록한 결과다.
한편 7월 의약품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2% 증가한 5억 4,543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대 수입국인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47.5% 증가한 1억 1,537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로부터의 수입도 4,010만 달러규모로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