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신개념 미니 온열 파스 ‘미니온‘ 판매 호조
뜸의 원리 적용한 신개념 파스, 누적 판매량 50만개 돌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17 06:41   수정 2014.06.18 09:49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미니 온열 파스 ‘미니온플라스타 (이하 ‘미니온’)’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부착 후 약 10분 이내 온열감이 발생해 환부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미니온’이 국내 파스 시장에서 ‘미니 온열 파스’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

미니온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붙이거나 경혈  부위에 붙일 경우 뜸의 원리로 통증을 직∙간접적으로 완화하는 제품으로, 강력하게 느껴지는 온열감과 소염진통효과, 사용 편리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끈한 온열감과 더불어 신속하고 강한 통증 완화효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만성적인 어깨 결림과 담, 지속적인 허리와 무릎 등의 통증에 시달리는 주부들뿐만 아니라 손가락과 손목 등의 작은 마디관절에 부착이 편리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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