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이 지분인수를 한 케어캠프는 1위 의료 '구매물류대행사업(GPO)' 업체로, 지난 2003년 설립돼 삼성 계열 병원과 거래해 왔다.
지오영이 지분인수 전 수 삼성물산이 50%가 넘는 지분을 보유했으며, 이 때문에 의약품 도매업계에서는 케어캠프가 의약품도매업 허가를 낼 당시 대기업의 중소업종인 의약품도매업 진출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 2013년 매출은 3천여억원.
2012년 9개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져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이 의뢰돼 2013년 과징금을 받은 이후 병원경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구매/물류 혁신을 완료, 사내에 '준법위원회'를 설치하고 의료전문 외부 법률사무소와 계약, 법률 상시고문체계를 구축했다.
또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방사성신약 제조, 라이선싱, 자동화 솔루션 등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 육성을 추진해 왔다.
한편 2012년 현재 국내 구매물류대행사업(GPO)의 전체 시장규모는 약 8조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13% 해당하는 100여개 기관, 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구매액이 GPO를 통해 구매되고 있다.
국내 의료구매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약 10개 내외로, 주요 4개사가 약 1조 2천억원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