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시행예정인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앞두고 제약계에 비상이 걸렸다.
개별 제약사들 내부에 '준법을 하지 않으면 망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리베이트 쌍벌제'와는 또 다른 차원의 모습이다.
당장 제약사 CEO들이 내부 단속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 CEO들이 강성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CP 챙기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어느 회사는 CEO가 담당자를 불러 왜 우리는 CP를 하지 않느냐 당장 하라 등을 포함해 영업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기업들이 정부에 잘 보이기 위해 흉내를 내는 차원이 아니라, CEO부터 시작해 실제로 급박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제약계 내부에서 부는 이 같은 바람은,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 불미스런 사안에 연루됐을 경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덫에 걸리면 기업 이미지, 기업 경영 등에서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내부단속이든 다른 방법을 통해,'싹'을 잘라내야 할 당위성이 있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CEO가 전면에 나서 독려하고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 CP하고는 다른 문제로, 준법을 해야 하다는 것은 다 공감하고 있다. 공정경쟁규약을 피하고 피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쌍벌제와는 또 다르다."며 " 제약계 내부에서 CEO를 중심으로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 정부가 리베이트에 대한 강한 척결 의지를 보였고, 제약사 내부에서 지금 걸리면 끝장이다는 인식들이 많아, 급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 리베이트와 관련해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큰 변화의 물줄기가 생기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천명하며 윤리헌장 제정 작업에 나서고 있는 제약협회도, 6월 중하순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 01 | 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건기식 생... |
| 02 | 한림제약-한양대 약대, 제약 산업 이끌 미래... |
| 03 | 한국, CAR-T 치료제 임상시험 수 전세계 13... |
| 04 | 메디오젠, 구강 유래 유산균 2종 ‘치주염 개... |
| 05 | 알파타우, 유럽서 ‘알파다트’ 이용 췌장암 ... |
| 06 |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R&PD 센터, 미국 친... |
| 07 | 진매트릭스, 자이바이오와 통합 분자진단 플... |
| 08 | 대웅제약·프리마인드, 미국 바이오텍 ‘제너... |
| 09 | 흥아기연, 2026년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 |
| 10 | SCL사이언스 子 네오젠로직, 글로벌 특허..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