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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이후 한달이 지나며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R&D 및 글로벌 사업 청사진을 속속 내놓고 있다.
R&D 투자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시장성 및 잠재적 요구가 높은 질환 치료신약 개발, 해외 M&A 및 전문의약품 해외등록 확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 강화가 핵심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제약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올해 매출목표 4,600억원)
R&D투자 확대= 매년 연구개발 투자비율을 확대하고 C&D(Connect &Dvelopment)를 적극 활용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2018년까지 국내 톱 수준 파이프라인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신약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매출액 대비 15%까지 확대해 1,5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2013년 매출 4,300억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8% 투자)
신약의 경우 시장성 및 잠재적 니즈가 높은 질환군 치료물질을 10건 이상 발굴 개발해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소화기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표적항암제 당뇨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최근 임상2상을 완료한 위산분비억제 신약 'CJ-12420'은 새로운 기전(P-CAB)의 위산분비억제제로 연내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결과 기존 PPI제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약효지속 시간을 연장시키는 등 25조(2012년) 규모의 글로벌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서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항암치료제인 표적항암제도 개발중이다. 세계 최초 RON(암 확인인자) 표적항암제로 실험과정에서 RON 유발 대장암 폐암환자의 암세포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확인됐다. 이 표적항암제는 향후 우리나라에서 임상1상을 수행한 후 해외 직접사업과 라이선싱아웃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도 지난 1998년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신성 빈혈치료제인 EPO(제품명 에포카인)를 개발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1세대 EPO보다 투여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EPO(과제명 CJ-40001)를 개발하고 있다.
또 정부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수족구백신 개발도 진행하고,줄기세포 등 차세대 유망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량신약 분야에서도 오랜기간 축적해 온 개발역량으로 차별화된 순환, 대사 복합제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
글로벌 진출 가속=글로벌 거점 제약사와 M&A 및 조인트벤처, 코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해 EPO 및 항생제 등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 해외등록을 강화, 글로벌 현지사업을 확대할 방침. 또 자체 개발한 당뇨개량신약 및 현재 개발중인 위산분비억제 신약, 고혈압복합제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의 현지사업을 적극 진행함과 동시에 라이선싱아웃도 활발히 추진,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미 중국 베트남에서 현지영업을 진행중이다.
중국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확대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최근 일본 시장 진출에도 성공한 숙취해소음료 '컨디션'도 판로를 지속 확대해 아시아 대표 브랜드에서 글로벌 숙취해소음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M&A=지난해와 올해 타깃을 설정해 상대방 쪽에서 오더도 받았고 추진했지만 현재는 잠정유보 상태다. 하지만 품목이 회사의 역량을 보충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M&A는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기업도 현지의 200억,300억 규모 기업과 M&A를 신속히 이뤄 글로벌 진출을 발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지금의 재무구조를 갖는다면 M&A를 통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 CJ헬스케어로 전문약 뿐 아닌,건강을 아우르는 기업이 됐기 때문에 OTC 건식 의료기기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CJ는 미래 먹거리 판단 하에 독립법인인 CJ헬스케어를 출범시켰다. CJ헬스케어는 빠른 의사결정, 구성원들의 자긍심 자존감 고취, 효율적인 경영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R&D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스탠다드 신약을 출시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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