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서울대-앱클론,항체의약품 R&D 속도 낸다
세계 최대 항체 프로젝트 연구결과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발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07 08:04   수정 2014.04.07 09:05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업단 및 항암 선도기술 개발지원 센터,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항체 신약 전문기업 앱클론이 공동주최하는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움’이 오는 4월 11일(금) 9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Innovative Therapeutic Antibodies; From Discovery to Clin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명공학 강국 스웨덴의 대표 과학자들이 대거 내한, 글로벌 단백질 지도구축사업의 연구 성과 및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스웨덴 항체기업 Affibody사 및 면역치료제 분야 전문기업 Alligator Bioscience사가 내한해 항체의약품 개발 및 진단을 위한 최신 응용기술 플랫폼, 혁신적 면역치료제 개발 플랫폼 및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도 앱클론이 개발 중인 혁신형 항암 항체치료제의 개발사례를 소개하며, 서울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은 의약품개발에 있어 타깃 및 리드 도출을 위한 통합형 연구플랫폼과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항암후보물질의 유효성 및 독성 평가를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는 최신 in vivo 바이오이미징 플랫폼을 소개하며, 항체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조직 교차 반응(Cross Reactivity Assay)의 최신 연구사례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의약품 개발, 진단분야에서의 이미징 분석 기술, 최신 임상 연구 동향까지 한층 업데이트된 연구개발 현황 및 사업화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병원의 임상 연구자와 협력하는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서울아산병원의 선도형 암 연구사업단은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통해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항암 선도기술 개발지원 센터는 병원의 임상/중개 연구진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국내 제약업계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유효성/독성 평가 및 임상개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과 제약업계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스웨덴 간 항체신약 공동 개발을 위해 설립된 항체회사 앱클론은 항암 및 자가 면역에 대한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스웨덴 석학들의 방한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한국-스웨덴 간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네트웍을 확대해 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하나인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교수)은 혁신적인 기초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의 핵심 소재인 ‘치료용 약물 타겟’을 개발하고 신약개발현장에 공급하는 고효율의 신약연구 플랫폼을 BT, NT 및 IT의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하여 구축 중이다.

한편 올해 초 삼성의 바이오사업 투자확대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2품목 시장 판매, 주요 제약사들의 항체의약품 개발 등 국내 항체의약품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 바이오의약품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항체의약품 시장은 1조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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