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메나리니 아토피치료제 ‘엘리델’ 독점판매
국소면역조절제로 부작용 낮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01 11:42   수정 2014.04.01 11:43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메나리니(MENARINI)의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치료제 ‘엘리델(ELIDEL)’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오리지널 약제인 엘리델은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국소면역조절제다.

경•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소아부터 성인까지 기존 스테로이드제제 가 가지고 있는 피부위축, 모낭염, 혈관 확장증 등의 부작용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크림타임의 제형으로 발림성이 좋고 끈적임이 적어 얼굴 등 넓은 부위에 바를 수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서 엘리델을 사용한 환자의 절반 이상인 57%가 1년간 스테로이드 약제 없이 지내는 등 아토피 재발 주기를 연장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스테로이드 의약품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은 편인데, 대웅제약이 비스테로이드 제품인 엘리델을 판매함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아토피치료제가 가지고 있던 부작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피부과 질환 중 하나로 현재 국내 환자수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국내 아토피 제약시장은 약 400억 규모로, 스테로이드 제품 규모가 35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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