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제약산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베이트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인식, 리베이트가 제약산업 위상정립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제약협회가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2/12-3/4)을 통해 나온 '2014 제약산업 국민인식조사 '에서 나왔다.
조사에서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듬'(82.2%) '인류의 이익을 위해 공헌'(75.7%) '연구개발 적극 투자'(60.8% )로 응답,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음'(56.2%)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제약산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새로운 질병 발생으로 사회적 중요성 부각'(48.3%)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전략산업'(44.2%)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반면 리베이트로 인한 신뢰상실'(31.9%) '불공정한 유통관행'(30.5%) 등 현실과 결부시킬 때 부정적인 인식도 높았다.
응답자들은 한국 제약산업 역량에 대해서는 '평균수준'(45.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 '선진국보다 다소 낮은 수준'(36.4%) '후진국보다 다소 높은 수준'(11.5%), '선진국 수준'(4.0%)으로 나타났다. 후진국 수준이라는 응답도 0.2% 있었다.
제네릭과 관련, 응답자들은 제네릭의약품에 대해 94.9%가 들어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제네릭 구입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환자의 선택권이 있다면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64.9%로 가장 많았고 구입할 의향에 대한 이유는 보다 저렴한 가격 53.0%, 오리지날과 동등한 효과 44.4%, 오리지날과 안전성 동등 40.9%, 품질을 믿을 수 있어서 21.5% 순으로 나타났다.
구입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들은 오리지날이 더 나을 것 같아서(43.9%)서 가장 높았다.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도 32.3%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제네릭의약품 구입의향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의사의 추천(87.1%)를 가장 높게 꼽았다. 약사추천은 77.5%, 가격은 76.2%였다.
제네릭의약품 경쟁력확보 방안(2개 복수응답)은 오리지날과 동등성 및 품질보증 절차 강화가 50.1%로 가장 많았고 제네릭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이 38.2%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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