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로직스,고부가가치 '핵심의약품 중간체' 개발
'D-세린 메칠에스테르 염산염', 제조원가 획기적으로 낮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0-31 07:30   수정 2013.10.31 07:46

바이오벤처기업 ㈜아미노로직스(대표이사 윤훈열)가 회사의 주요 아미노산 제품 중 하나인 D-세린을 원료로 합성한 결핵치료제인 '싸이클로세린'(Cycloserine)의 중간체 ' D-세린 메칠에스테르 염산염(D-Serine Methyl ester HCl)'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의 D-세린 메칠에스테르 염산염 제조공정은 D-세린의 완제품 형태를 원료로 사용하지만, 아미노로직스가 개발한 공정은 D-세린의 정제 및 건조과정을 간소화한 D-세린 반제품 형태를 원료로 사용해  D-세린 메칠에스테르 염산염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D-세린 유도체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아미노로직스는 10월 울산테크노파크에서 10kg 규모의 D-세린 메틸에스테르 염산염시험생산을 완료했고, 대량생산 준비와 함께 D-세린 유도체를 의약품 중간체로 사용하는 고객사들에게 샘플을 제공하며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D-세린 유도체 뿐 아니라, 당사의 유도체 합성기술을 발판으로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아미노산 유도체들을 개발해 의약품 및 정밀화학제품의 핵심중간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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