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2%미만 상장제약 수두룩
전체 51개사 1분기 R&D 투자비율 6.32%, 광동·명문 업계 최저수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6-09 07:00   수정 2011.06.09 09:29

상장제약사들은 매출액의 평균 6.76%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2% 미만인 기업도 9곳으로 나타나는 등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인색하다는 지적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51개 제약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 1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평균 연구개발비 비율은 6.76%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 33개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평균 7.11%였다.

코스피 상장 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율이 10%를 넘는 업체는 LG생명과학, 한미약품, 유나이티드 제약 등 3곳이었으며, 이중 LG생명과학은 20.09%로 상장제약사중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매출액의 채 3%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지 않는 기업도 9곳에 달하는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들제약은 1.2%, 비타 500등 식품 매출 비중이 높은 광동제약은 1.4%, 동성제약은 1.9%, 명문제약은 1.9% 등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2%도 안되는 곳이 4곳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 18개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평균 4.3%였다.

셀트리온제약이 매출액의 11.1%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뒤는 안국약품 9.9%, 진양제약 9.6%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 제약회사중에서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3%도 안되는 업체로는 경동제약,삼천당제약,경남제약,화일약품, 대한약품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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