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를 느끼게 하라’ 제약계에 직원 관리에 대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하나의 구성원으로만 인식한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 같은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앞으로 쌍벌제가 시행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장으로 개편되고, 여기에도 직원들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부터라도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00을 뽑으면 90%가 떠나고 떠날 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떠난다. 모르는 사람한테 제약산업 육성의 당위성을 얘기해 봐야 뭐하냐, 이런 사람들이 얘기하면 끝이다. 삼성이나 현대처럼 소속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리베이트 문제로 전전긍긍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는 직원들이 애착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약사 자체의 인식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식개선은 단기간 내 이뤄지지 않는 것이니 만큼 지금 부터라도 내부단속을 잘 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업계에서는 이 바탕 위에 서비스와 마케팅에도 일대 전환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의사들이 처방권을 통해 제약사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리베이트는 더 이상 용납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특히 서비스와 마케팅이 중요하고, 여기에도 직원들의 역할이 크다는 진단이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약사들의 핵심은 제조 품질 서비스로 왔고 서비스도 사후 서비스에서 사전 서비스로 진행됐다. 마켓 3.0의 시대로 불리는 지금은 고객이 반할 수 있는 영혼을 불어넣는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쌍벌제 시대에서는 처방 시장 환경이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마케팅의 질도 달라져야 하고,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뤄져야 하며 여기에도 직원들의 역할이 크다는 진단이다.
다른 관계자는 “제약사는 인식개선이라는 말은 잘 하는데 말 뿐인 경우가 많다. 인식개선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단기에 급급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인식 개선을 해야 한다."며 " ‘탄알받이’용 직원의 개념에서 일대 전환을 이뤄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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