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리베이트 적발시 약가 20% 인하 법이 발효되며 공정경쟁규약이 제약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경쟁규약과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8월 1일까지 통합 공정경쟁규약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없다며 "보건복지가족부가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8월부터 출발 예정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가족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은 '의약품유통질서확립 영업 총괄사장 간담회'에서 공정경쟁규약과 관련,다국적사들이 자사제품 설명회는 해외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해 이견이 나오고 있다"며 "올 6월까지 제약협회와 KRPIA간의 단일안을 마련하고, 7월 안에 공정위 심의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 시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경태 부회장은 탈크의약품 문제와 관련,"위탁사가 수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같은 업계에서 야박한 일로, 하려면 국가를 상대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