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OTC부분을 강화한다.
종근당은 3년 후 일반약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최근 OTC 사업부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서장은 병원사업부를 이끌던 인사가 내부 인사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이 OTC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펜잘' 물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펜잘 내복액’은 종근당이 야심적으로 내놓은 제품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
실제 유통가와 개국가에 따르면 종근당이 지난해 말 내놓은 펜잘 물약은 도매상과 약국 모두에서 기대만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지명도와, 제품의 인지도, 그리고 회사가 제품 개발에 쏟아 부은 노력과 초기의 영업 마케팅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조용하다는 분석이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처음에 나올 때 판피린과 판콜이 긴장하며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지금은 시장에서 보이지를 않는다. 안타깝다”고 전했다.
개국가 한 약사는 “펜잘큐정은 있지만 물약은 주위에 없는 약국들도 많다”고 말했다.
다른 약사는 “내복액은 손님들이 잘 모른다. 가격도 좀 비싼데 구색만 갖춰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아야 회사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유통가 관계자는 “지금 도매상들이 물약을 아예 기피하고 있는데, 약국의 주문도 없는 상황에서 내복액을 공급받는 10여개 도매상들이 이 제품에 전력할 여력이 없다.”며 “OTC를 포기하면 모르지만 앞으로 강화할 방침을 세웠다면 지금이라도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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