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병원 1원 낙찰 의약품 공정위에 제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10 05:41   수정 2009.07.10 08:33

1원에 낙찰된 제품들이 고발된다.

도협(회장 이한우)은 9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올 들어 치러진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1원에 낙찰된 의약품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심평원에 조사를 요청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는 제소키로 했다.

올해 전남대병원 보훈병원 서울대병원 등에서 다수의 제품들이 1원에 낙찰돼 유력 국내외 제약사들이 이 가격에 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1원 공급 제품에 대해 사후관리를 통한 약가인하 요청 등을 포함해 강력하게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협은 이와 함께 7월 중 리베이트 척결 자정결의도 개최키로 했다. 

이는 오는 8월 리베이트 적발시 약가가 20% 인하되는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의지가 강력한 상황에서 도매업계도 변화의 모습을 보이며 이에 동참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협은 최근 들어 관심이 부쩍 는 유통일원화와 관련해서는 '도매업 발전 청사진' 제목으로 올 12월말까지  용역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을 포함해 몇몇 기관과 논의가 진행중으로, 조만간 용역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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