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1일 1회 붙이는 치매치료제 국내 시판
‘엑셀론패취’ 피부 통해 24시간 약물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03 09:57   

최초의 피부에 붙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 의 '엑셀론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국내 출시됐다.

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경피흡수제형의 치매치료제로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엑셀론 패취의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는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기억력, 인지능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이 개선됐다.

특히, 엑셀론 패취는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1일 12mg)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또 이 연구에서 패취제형의 경우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간병인이 치매 환자의 약물 사용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해

병중에도 일상생활의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간병인 70% 이상이 경구제형보다 패취제형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IDEAL 임상시험에는 국내 6개 임상연구기관에서도 참여한 바 있다. 

엑셀론 패취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2007년  7월과 10월에는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엑셀론 패취는 패취5와 패취10 두 가지 크기가 있고, 피부에 부착되어 있는 24시간 동안 각각 4.6mg, 9.5mg의 리바스티그민을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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