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조사TF팀, 리베이트 근절책 제시하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25 06:58   수정 2008.02.27 14:16

새로운 거래질서의 틀이 마련될 수  있을까. 유통조사 TF팀이 26일 오후 1시 30분 개최하는 '의약품 유통 개선을 위한 워크숍'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지부 심평원 식약청 공정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제약협회 도매협회 약사회 병원협회 등과 개별적으로 간담회를 거친 후 마련되는 자리로, 거래질서 확립과 유통투명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검찰만 제외하고 약가(심평원)  거래질서(공정위) 전반적인 제도(복지부 식약청)와 연관된 곳에서 공동으로 팀을 구성하고, 각 단체들과 간담회를 거쳐 분석작업이 이뤄진 이후 개최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방향은 설정됐고 포괄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다.  

간담회에서는 제약 및 도매를 통해 뒷마진 리베이트 등 부당 불법 거래가 그치지 않고 있는 이유, 약가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개진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도 TF팀 구성 이후 제약사와 도매상에 대한 개별 조사에 착수하지 않고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자리를 마련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틀이 짜여질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업계 한 인사는 "정부의 큰 틀이 건강보험재정 절감과 유통 투명화인데, 올초 유통조사TF 팀이 구성되고 바로 조사에 나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각 단체들과 간담회를 한 후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들은 후 마련되는 자리니만큼 의미 있는 내용들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인사는 "약가면 심평원이면 되고 거래질서는 공정위면 되는데 심평원 공정위 복지부 식약청 등으로 팀이 짜여졌다는 점은  포괄적으로 접근한다는 의미"라며 "이미 각 업계의 애로사항과 선진화 투명화를 위한 주문이 제시된 상태기 때문에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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