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국제약품이 노바스크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한 데 이어 현대약품도 3월 노바스크 제네릭 '바로스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제약품 암로디핀과 같은 355원에 약가를 받았다.
암로디핀 시장이 오리지날인 노바스크를 중심으로 개량신약인 한미 '아모디핀', 종근당 '애니디핀', 에스케이케미칼 '스카드' , 동아제약 '오로디핀정' 등에 제니릭들이 가세하며 경쟁체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
현대약품은 바로스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생동성 문제로 100억대 제품에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이를 대체할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만큼 회사가 갖는 기대가 큰 제품.
현대약품 관게자는 "이미 고혈압치료제가 두 제품 있기 때문에 고혈압치료제 영업에 강점이 있다,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약품의 퍼스트제네릭은 출시 이후 진행되고 있는 전국 순회 일정이 끝나는 4월 경우 본격적인 경쟁 대열에 합류하게 될 전망으로, 암로디핀 시장은 오리지날, 개량신약, 제네릭 간 불꽃 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