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입원환자 일일카페' 열어
천사카페를 통해 ‘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 선보여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9 09:11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은 13일 성인작업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유도하는 일일카페형식의 ‘천사카페 Angel's Cafe’를 열었다. 

  ‘천사카페’는 장애를 가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직접요리를 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주어진 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성 증진을 유도하는 치료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구마로 만든 경단을 비롯해 떡볶이, 순대, 부추전 등을 만들어 판매했으며 병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석, 환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요리한 음식을 맛봤다.

치료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한 백영수 성인작업치료팀장은 “각 활동에 환자분들의 신체적, 인지ㆍ지각적 기능에 따라 적절한 과제수행을 부여해 협동심 및 사회성 함양을 유도하며 이를 수행중심접근(Task-oriented approach)이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판매한 수익금은 환자들에게 재분배 되며, 서울재활병원은 추후 병상확장을 통해 입원병동과 성인낮병동이 2개월 1회 정기적으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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