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면대약국 척결 위해 총력"
노숙희 회장 총회서 강조… 1억 7527만원 예산 확정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6 23:02   수정 2008.02.16 23:22

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가 면대약국 정리를 위해 올 한 해 집중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약사회는 16일 오후 5시부터 '제5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8년도 주요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노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중점사업과제로 다양한 형태의 면허대여, 회원들의 민원을 사는 전문카운터, 지극히 비도덕적인 담합행위, 약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조제료 인하행위, 기타 의약분업 하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해당 약국약사들이 자진해 정리하게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노 회장은 면대약국 척결을 올해 중점적인 사업으로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 회장은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면대약국을 단속하고 정리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갑작스럽게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닌 사전예고제를 하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민원을 통해 심각한 면대약국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대약국 척결의 의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노 회장은 기름유출사고로 봉사약국, 성금전달 등 충남도약의 활동을 설명하며 "충남약사회가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며 "많은 도움을 준 약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74명의 대의원 중 23명(위임 27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총 1억7,527만5,106원의 200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충남도약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태안, 서산 지역 약사회의 회원들의 고충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개국약사 1인당 2만원의 지부회비를 삭감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 충남도청 김재형 식품의약계장, 천안시 보건소 채원병 보건과장, 최옥출 총회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임채호 공주시약사회 회장, 전승구 연수교육 이사

충남약사회장 감사패 - 김재형 충청남도청 보건위생과 식품의약담당 사무관, 홍대업 데일리팜 기자, 조동환 약사공론 부국장, 이호영 약업신문 기자, 이복상 동아제약 대전지점장, 김원형 동화약품 대전지점장, 이환 동아제약 천안지점장

충남약사회장 표창패 - 장덕기 당진군약사회 전 회장, 김춘권 천안시약사회 회장, 윤광중 홍성군약사회 회장, 남상훈 청양군약사회 회장, 현길준 부여군약사회 감사, 김태운 금산군약사회 전 총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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