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 5년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14일 공개한 건강보험 정신질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24만명이었던 정신질환 환자가 2006년에는 181만명으로 증가해 35%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신질환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도 지난 2001년 4,474억원에서 2006년 8,636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주요 질병별로는 치매환자가 2001년 3만 1,000명에서 2006년 8만 9,000명으로 185% 증가했고 진료비도 316억원에서 1,339억원으로 324%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정신발육지체 환자는 9천명에서 1만 7천명으로 80% 증가했고 진료비도 32억원에서 72억원으로 12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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