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히포크라테스선서식 거행
명지병원 대강당서 학위수여식 개최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1 21:35   수정 2008.02.12 13:54

관동대학교(총장 한동관) 의과대학(학장 연동수)의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제8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12일 경기 고양시 화정동 소재 관동의대 명지병원 대강당 상근홀에서 거행됐다.

올해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중 처음으로 개최된 관동의대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45명의 의학과 학생이 졸업했는데, 특히 이번 졸업생 45명 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어서 그 의의를 더해주었다.

학위수여식은 전선배 의대 교학행정팀장의 사회로 임영탁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설교와 기도, 구민성 교학부장의 설립정신 낭독, 신운섭 의학과장의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동관 총장의 회고사 및 유영구 이사장의 치사, 졸업생 대표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등으로 이어졌다.

한동관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의사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한 평생 헌신적인 봉사를 베풀어야 하며, 새로운 의학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여야 하는 천직을 갖고 태어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전제하고 “의사의 사명을 다해 선(善)을 행하는 ‘참다운 의사’의 직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체수석을 차지한 김진호 군이 총장상(우등상)을 수상했으며 김선영 양이 대한의사협회장상, 고재완 군이 의료원장상, 박소정 양이 대한의학회장상, 김승협 군이 의대동창회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박상천 군과 이희문 군, 전세일 군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관동의대 졸업식은 지난 2004년부터 본교가 있는 강릉이 아닌 졸업생들이 3년간 실습과 수업을 병행한 관동의대 명지병원 거행되고 있는데, 이는 학부모와 하객들이 졸업생들의 임상교육 현장과 대학병원을 직접 둘러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졸업생들은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고, 이에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여덟 번째 히포크라테스 선서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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