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다가올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정책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올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에 발맞춰 노인 보건의료, 요양,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의 중심 축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요양서비스산업 육성지원 △고령친화 복지용구 DB 구축 및 운영 △정책개발 지원조사 연구 △정보교류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요양서비스산업 육성 지원과 요양서비스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을 개발ㆍ보급하고, 노인요양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용품들에 대한 관리체계 및 세부 운영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계획을 발표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고령친화산업은 공공과 민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우수제품 및 우수사업자 선정, 요양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유재열 고령친화산업팀장은 “30년 후에는 3명 중 1명은 노인이 된다는 점에서 일반인들도 고령친화산업에 관심이 많다”며 “조만간 산업규모도 커지고, 정부가 지원하는 예산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장현숙 팀장의 발표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