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 "드링크 무상 제공 유혹에서 벗어나길"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약사회관 리모델링 추진"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20 13:27   수정 2008.01.22 00:19

금천구약사회(회장 박규동)가 드링크 무상 제공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 등 의약품 판매질서 준수를 역점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약사회관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약은 19일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11개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6,912만3,617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의약분업위원회는 시범적으로 관내 보건소와 치과의원의 성분명 처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을 세워 주목된다.

금천구보건소와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리베이트와 관련이 없는 성분에 대해 성분명 처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처방의약품목의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의사협회, 관내보건소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약국의 다빈도 처방의 자료 수집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하루 한건의 동일성분조제 팩스보내기 운동 등 동일성분조제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금천구약은 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3000~3500만원의 견적을 받아놓은 상태며 회관 기금 800만원과 박규동 회장이 기탁한 600만원을 리모델링 을 위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초도이사회때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천구약 이명희 부회장은 "보건소에서 '니코틴 패치' 두달치를 무료로 준다는 말을 들었다"며 "신년 초 니코틴 패치 판매량이 가장 많은데도 요즘은 팔리지 않는다"고 대한약사회에 이러한 사항을 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규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드링크 무상 제공 근절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직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 해 무상 드링크 제공과 본인 부담금 할인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회원들은 이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해 회원들의 편의와 회무를 위해 회관을 리모델링 추진하겠다"며 "약국 경영 활성화 강의를 개최해 회원들의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에 참석한 문희 의원은 "금천구는 발전의 여지가 있는 희망의땅으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남은 정치인생 동안 금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총회에는 금천구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문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 임득련 감사 등의 내빈과 56명(위임 27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강화석(독산종로약국), 여경주(천수온누리약국)

▲ 금천구약사회장 표창패 : 이미례(한마음약국)

▲ 금천구약사회장 감사패 : 강동운(인스팜)

▲ 금천구약사회원일동 공로패 : 이준용(청운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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