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계 발전을 위해 국내외 제제기술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약제학회(회장 손영택)는 22일, 23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2007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Global Trends in Pharmaceutical Research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과 아시아지역의 약학관련 연구분야 전문가 13명을 초청, 신약개발의 다양한 접근방법 및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바이오테크 △분석 및 품질관리 △임상약학 △제약 및 약물전달 △제약기술 △약물동력 및 약물대사 등 7개 세션으로 구분돼 총 40명의 연자가 발표했으며, 학술대회 기간동안 100여편의 관련 포스터가 전시·발표됐다.
손영택 한국약제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제학 및 제약업계 관련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한미 FTA에 관련해 국내 제약업계가 대처할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본 학회가 제약회사, 식약청 등 정부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오테크’ 세션 발표에서 △도쿄대 이시하라 카즈히코 교수는 ‘수용성 인지질 중합체와 생활성 분자 결합의 약제학적 적용’ △후쿠야마대 카네오 요시하루 교수가 ‘잠재적인 약물전달체로서 거대분자를 이용한 약물송달체계의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임상약리학’ 세션 발표에서는 △오하이오 주립대 박종국 교수가 'micro-RNA-Directed 요법을 이용한 췌장암의 치료' △Quintiles Reserch India 페르잔씨가 '인도 약물개발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튿날인 23일은 한국약제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용철순 교
수와 제제기술상 수상자 길영식 연구소장의 수상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제약 및 약물전달 세션에서는 △microneedle을 이용한 약물의 피부투과 증진의 실질적인 핵심(Kenji Sugibayashi)△ fexofenadine HCL의 비강전달을 위한 hyaluronic acid 를 이용, spray0dried micosphere의 제도 (김대덕 서울대 약대 교수)등 10명의 주제발표가 있다.
또 제약기술 △위염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후보의 경구 서방약물전달체계(장선우 동화약품) 등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