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의료환경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7-06 17:46   수정 2006.09.26 15:43

△ 의료여건 변화상

지난 10년여년 간의 광주지역 의료기관의 변화 추이를 보면 종합병원은 6개소에서 11개소로, 의원은 408개에서 723개, 치과병원은 243개에서 382개, 한방병의원은 70개에서 192개로 거의 두배 전후의 증가추세를 보여 인구의 변화와 비교했을 때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엄청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 속에서도 중소병원과 부속의원의 숫자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나타냈고, 이밖에 조산소는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근래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동구지역이 중심권으로써의 힘을 잃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상대적으로 서구와 북구지역에 의료기관이 밀집돼 있다는 점과 광산구지역에 종합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숫자가 두드러졌다.

의료인력의 경우도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모두 두배 가량 증가했고, 특히 한의사의 경우 87명에서 227명으로 2.5배로 늘어나는 현상을 나타냈다.

주요 의료기관 증가 속 전남 종합병원 감소
한방병의원 증가 추세 두드러져

전라남도지역은 종합병원은 12개소에서 17개소로, 병원은 23에서 43개, 의원은 399개에서 804개, 치과병원은 219개에서 316개 등으로 1.5배에서 2배 가까운 증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종합병원의 경우 1999년과 2000년 21개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다시 감초 추세에 들어선데 반해 광주와 비교했을 때 중소병원급의 수가 월등히 증가해 지역 경제 여건상 대형 종합병원이 문을 닫는 지역이 발생하면서 그 자리를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체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한방병의원 또한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 뒤에 확인할 전북지역과 함께 호남권에서의 한방병원 강세 현상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의료인력의 경우도 1990년대 중반 잠시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냈지만, 전체적인 경향으로 봤을 때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직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통계 수치상으로 봤을 때 광주지역 등 타 지역의 의료인력 수가 두배 가까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난 것과 의료기관 수가 늘어난 추세에 비하면 의료인력의 증가비율은 이에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의료여건 개선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치과의사의 경우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유독 한의사의 경우만 세배 가까운 증가추세를 보여 타 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지역 의료기관 현황>
 

연별/구별

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부속의원

조산소

1992

12

23

399

219

69

6

19

1997

18

23

551

282

132

5

11

1998

19

23

604

295

146

3

11

1999

21

28

677

308

166

4

11

2000

21

32

689

317

179

4

10

2001

18

35

746

311

193

4

7

2002

17

43

804

316

214

4

7

 

<전남지역 의료인력 현황>
 

연별/구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1993

1,201

444

77

67

2,068

1997

1,165

316

141

53

1,850

1998

1,280

343

164

57

2,226

1999

1,427

356

187

71

2,693

2000

1,353

362

193

60

2,693

2001

1,486

380

218

53

2,998

2002

1,526

402

236

71

3,028

 

△ 약업권 변화상

전남지역의 경우 전 지역에서 분업 전후로 개국회원 수가 감소하다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의약분업이라는 제도를 감안할 때 당연한 사실이지만, 분업을 전후한 전남도약의 회원현황 자료를 연도별로 비교해 볼 때 드러나는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다.

근무(관리)약사로 별도 구분한 회원의 숫자가 의약분업 실시와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점이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를 처음 구분한 2000년에는 8명에 불과하던 근무(관리)약사가 2001년에는 91명, 2002년에는 무려 154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2003년에는 159명으로 정착되어가는 분업제도 속에서 장롱 속에 잠들어 있던 면허증이 근무약사 인력으로 환원되는 현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업 실시 후 근무약사 급증 현상 뚜렷

특히 이같은 근무약사 인력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주로 대도시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나타내 분업을 통한 근무약사 인력의 활용은 대도시 큰병원이나 병원·의원가가 몰려있어 많은 수의 처방전을 수용해야 하는 개국가에서 특히 많은 수요를 나타냈음을 수치상으로 증명하고 있다.

전남지역이 분업을 전후해 나타낸 일시적 개국회원 수 감소와 연이은 급격한 증가현상과는 달리 광주지역에서는 2001년을 기점으로 한 급격한 감소 이후 2002년, 2003년에도 다시 회복되는 기미를 찾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최저점을 치고 안정기에 접어들어 버린 개국회원에 비해 근무약사의 수는 증가 후 다시 감소세로 접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쇠락하고 있는 광주지역의 경제상에 따라 인구가 전남지역으로 유출되고 개국가도 덩달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약사회 측의 설명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지역 의료기관 현황>
 

연별/구별

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부속의원

조산소

1992

6

21

408

243

70

15

18

1997

9

21

516

318

89

12

15

1998

10

20

548

329

103

11

13

1999

10

21

583

336

112

12

13

2000

9

26

617

366

137

13

12

2001

10

21

675

378

168

14

13

2002

11

28

723

382

192

14

11

동구

3

2

139

60

30

4

1

서구

1

7

158

86

45

1

1

남구

1

7

101

55

26


2

북구

2

8

213

117

58

6

4

광산구

4

4

112

64

33

3

3

 

<광주지역 의료인력 현황>
 

연별/구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1992

1,426

343

87

144

1,835

1997

1,846

494

124

39

1,675

1998

1,883

524

153

37

1,908

1999

1,980

557

198

35

2,038

2000

2,044

571

219

40

2,186

2001

2,139

660

252

31

2,694

2002

2,227

604

277

44

3,095

동구

981

230

33

5

902

서구

294

95

48

8

380

남구

306

68

95

9

548

북구

382

137

67

12

632

광산구

264

74

34

10

633


<전남 약사 회원 현황 변화>

구분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담양

무안

보성

영광

영암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화순

1999

개국

641

129

96

83

29

39

19

25

7

9

13

15

17

20

17

15

16

15

12

14

27

24

전체

697

139

105

97

32

45

19

27

8

9

15

15

18

20

17

15

19

15

12

15

31

24

2000

개국

614

115

84

85

29

32

20

22

12

7

14

13

18

23

18

15

18

17

9

12

28

23

관리

8

.

1

5

1

.

.

.

.

.

.

.

.

.

.

.

.

.

.

.

.

.

전체

666

122

90

102

31

37

21

22

12

8

14

13

19

23

18

16

22

17

10

13

33

23

2001

개국

645

116

99

78

31

32

19

22

14

9

17

16

18

23

18

16

16

18

11

19

29

24

관리

91

20

25

18

10

4

.

.

.

1

.

.

.

1

.

1

.

2

.

1

8

.

전체

760

136

126

104

41

39

21

22

15

10

17

16

22

24

18

17

17

20

12

22

37

24

2002

개국

678

123

100

85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