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시알리스 무자격판매 무더기 적발
부산식약청, 인터넷 판매 등 19건 수사의뢰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5-24 10:13   수정 2004.05.24 13:28
인터넷·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비아그라·시알리스를 판매한 업자들이 식약청에 의해 무더기 적발됐다.

부산 식약청은 인터넷 및 일간지에 비아그라, 씨알리스를 불법 판매 광고한 인터넷 사용자 등 19건을 적발해 부산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청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동호인이 많은 인터넷사이트나 일간지에 비아그라, 씨알리 스를 구입할 수 있음을 불법 광고하면서, 판매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핸드폰과 e-mail로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판매 유형을 살펴보면 △비아그라 구입방법을 암시하는 형태로 판매광고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비아그라·시알리스 판매 △일간지 등을 통해 비아그라 시알리스 판매 광고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 식약청은 이렇게 불법 판매되는 비아그라 등은 대부분 가짜 제품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여도 일체 보상받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필요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들 제품에 대한 광고를 게재한 일간지와 인터넷사이트 운영자에게 불법 광고를 게재하지 않도록 협조 요청하는 한편, 향후 이들 제품에 대한 불법광고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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