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1,202명,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2,203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4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2,94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52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3,881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04명으로 총 17만7,909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2만2,1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4명, 치명률은 1.04%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07명, 경기 344명, 인천 46명으로 총 6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충남 51명, 충북 38명, 대구 37명, 경북 22명, 강원 21명, 제주 20명, 광주 17명, 전북 16명, 울산 8명, 세종 6명, 전남 4명 순으로 총 4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일 0시 기준 1차 접종이 47만3,850명으로 총 1,994만7,5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5,95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718만2,55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