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69명…이틀째 400명대
수도권 256명‧비수도권 189명…광주에서만 54명 증가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1-29 10: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IM선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 수는 46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7,39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0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34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42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7명으로 총 6만6,503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99명, 치명률은 1.81%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109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으로 총 2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과 제주가 각각 1명으로 총 189명이 신규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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