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최순실 사태' 관련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실태조사
수일내 조사 마칠 예정…복지부도 대리처방 의혹 조사 착수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11 12:04   수정 2016.11.11 13:1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대리처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김00 성형외과'와 '차움의원'의 마약류 관리 위반과 관련,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00 성형외과'와 '차움의원'은 대리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 파쇄 의혹을 받고 있다.

복지부는 내부고발자에 의해 대리처방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내역을 확인할 계획이며, 식약처는 두 의료기관에 대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은 법정보관기간 내 파쇄가 불가하다. 그러나 '김00 성형외과'는 관련 의료기록을 파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식약처는 이들 기관을 마약류관리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일내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내 현지조사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