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도상병약제 분기별 적정성 평가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계획 확정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7-20 06:30   
심평원은 주요 다빈도 상병에 대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분기별로 실시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최근 진료심사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올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항목은 전년도 평가항목이 항생제·주사제·일당 약품비이외에 약제 다종·병용투여 처방 행태 관리를 위해 의약 품목수 항목을 추가해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약국의 약제비 청구 자료를 활용한 의료기관의 원외처방 약제만을 대상으로 상병 구분없이 총괄적 평가를 실사했던 평가방식을 보완해 전산매체 청구율이 높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원·치과의원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직접 활용해 평가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상명별, 원내·외 처방내역 등 다양한 정보를 평가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주요 다빈도 상병을 중심으로 한 상별별 평가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또 주요 상병별 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평가대상 의료기관은 해당기관별 진료의 특성이 반영된 합리적 평가를 받게 되고 상병별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적적 약제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노력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평원은 평가대상기관중 전산매체 청구율이 저조한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보건기관에 대해서는 전년도 약제 평가방식과 동일하게 총량적 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향후 전산청구 증가에 따라 단계별로 상명별 평가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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